안병구 밀양시장이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삼랑진읍, 가곡동, 하남읍, 삼문동, 무안면, 단장면의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밀양시 전역 30개소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감내게줄당기기와 법흥상원놀이 등 밀양의 전통문화 행사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창녕군은 제64회 3·1민속문화제를 오는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4일간 영산 국가무형유산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박판국)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로 64회를 맞이하는 3·1민속문화제는 매년 3만여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
12일 오전 초등학생 피살사건 피해자 김하늘(8)양의 합동분향소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 마련돼있다. 연합뉴스 여야는 12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하늘나라의 별이 된 고(故)김하늘양의 비극적 사망에 깊은 애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4월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법원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관 기피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전날(11일) 이 대표 측이 제기한 수원지법 형사11부( ...
넷마블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가 다음달 20일에 공개된다. 넷마블은 12일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통해 출시일과 함께 개발 방향성, 주요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홍광민 총괄 PD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개발 철학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장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개발 ...
‘지우’ 정지우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도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고 다짐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1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KT전 11연패를 탈출하며 업셋을 일으킨 농심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며 LCK컵 우 ...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6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 측 대리인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공작을 위해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을 회유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12일 ...
임상섭 산림청장은 12일 전북 장수군 오미자 재배지를 찾아가 폭설로 파손된 시설을 살펴보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임 청장은 “임업시설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업인은 시설물 점검과 안전 관리에 유의하고, 피해발생 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삼성화재가 계리가정과 해지율 변경으로 지난해 CSM(보험계약마진) 약 5000억원을 조정했다. 삼성화재는 전속채널을 통한 보험계약을 늘려 올해 4분기 이후에는 수익성 하락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영 삼성화재 장기보험전략팀장 겸 상무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삼성화재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발생한 CSM 조정에 관한 질문을 받고 “4분기 8000억원 ...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은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시민참여 과학산업 커뮤니케이션 ‘디톡스 + (DTalks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다 나은 대전 과학산업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방향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살피고 방안을 공유하는 통섭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초청강연은 이순칠 KAIST 교수가 ‘양자, 끌없는 혁신의 시작’을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대비 38.6%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06억원으로 전년 대비 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128억원) 대비 95.8% 감소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259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거뒀다.
‘불닭’ 시리즈로 글로벌 라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삼양식품의 영업이익이 농심을 뛰어넘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4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된 201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양식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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