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선두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연패에 빠트리며 5연승을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2-25 25-10 25-23)로 승리했다. 여자부에서 가장 먼저 20승(5패) 고지를 밟은 흥국생명은 승점 58점을 쌓아 2위 현대건설(승점 50점·16승8패)과 격차를 더 벌렸다.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이 길었던 연패를 탈출했다. 하나은행은 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52-47로 승리, 7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베테랑 김정은이 12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김시온도 12득점 6리바운드, 이시다 유즈키가 11득점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지난 1월30일 선두 부산 ...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한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로 패널 김병현을 혼란스럽게 했다. 2일 방송된 ‘사당귀’에서는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정지선 셰프가 아들, 아들 친구를 데리고 KBS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지선은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소노는 2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와 홈경기에서 86-82로 승리했다. 4연패를 끊어낸 소노(11승24패)는 9위 서울 삼성(11승23패)와 승차를 0.5경기로 좁히면서 꼴찌 탈출의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4연패에 빠진 DB(16승20패)는 간신히 6위를 ...
탈북 방송인 겸 요식업 CEO 이순실이 고향 동생들에게 세뱃돈으로 500원을 줘 핀잔을 들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에는 이순실이 탈북민 동생들과 함께 설을 지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동생들은 이순실에게 세배하기 위해 일렬로 섰다. 하지만 세배가 끝나도 이순실이 세뱃돈을 주지 않자 이들은 ...
배우 윤가이가 외모 악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가이야 성형하지 마ㅣ윤마카세 윤가이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석진은 게스트로 출연한 윤가이에게 “딕션도 좋고 외모가 자연스럽다. 눈도 깊다”고 칭찬했다. 이에 윤가이는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준혁 선배님이 ‘너는 20대 눈이 아니라 30대 ...
탈북 방송인 겸 요식업 CEO 이순실이 북한의 세배 풍습을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에는 이순실이 탈북민 동생들과 함께 설을 지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동생들은 이순실에게 세배를 하러 그의 앞에 일렬로 섰다. 이순실은 “너희들이 나를 엄마처럼 언니처럼 따르니까 절 한 번 받아보자”라고 ...
배우 이주실이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81세. 2일 이주실 소속사 일이삼공 컬쳐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배우 이주실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게 맞다”고 밝혔다. 지난 1964년 데뷔한 이주실은 영화 ‘약장수’ ‘엄마의 공책’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바퀴달린 산부인과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트레드 스톤’ ‘너의 노래를 들려줘’ ‘경이로운 ...
‘별들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결국 별들은 대답해주지 않는 분위기다. tvN ‘별들에게 물어봐’가 대한민국 ‘우주극’의 잔혹사에 한 페이지를 더할 기세다. 최근 16회 전체의 반환점을 돈 tvN 주말극 ‘별들에게 물어봐’는 갈수록 떨어지는 지표를 받아안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9회의 경우 닐슨 코리아 유료방송 기준(이하 동일기준) 시청률에서 ...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2025년, 다시 한번 ‘K팝 게임 체인저’로 발돋움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3일 오후 6시(KST)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아이브 엠파시’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아이브 ...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태술 감독은 부진한 성적에 한숨을 내쉬면서도 한 선수의 활약상 얘기에는 낯빛이 밝아진다. 비선수 출신으로는 처음 프로농구에 입성한 정성조(25)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 감독은 2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원주 DB와 홈경기를 앞두고 “기대했던 이상으로 농구를 잘 한다. 키워보고 싶은 선수”라고 말했다. 정성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