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것은, 교인들은 그저 목사들 말만 듣고 그 무언가가 도대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없이 타자를 부정하는 방식을 통해 자기 존재를 확인하려고 하고, 신앙의 의미를 찾으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