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말하는 몸'을 만들고, 동명의 책을 함께 썼어요. 제보는 이메일 (alreadyblues@gmail.com)로 주시면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용기에 숫자가 써 있기도 했고 PP, PS, PE 등이 써 있어서 재활용 용기를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다.
인천 서구에 있는< 자연공간 숨>은 자연순환 센터가 있는 업사이어티 교환소로 재할용 플라스틱을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매년 추석이나 설날이 되면 재활용품 분리 수거장에 쓰레기가 넘쳐난다. 명절이라 선물을 받기도 하고 명절에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다 보니 포장재 등 버려야 할 것이 많다. 이제 명절 선물도 변하면 좋겠다. 보통 명절 선물은 과일 ...
독일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 베를린에서 다섯 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약 30명이 참석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참가자 수는 줄었지만, 윤석열과 내란 동조 세력에 대한 철저한 처벌을 촉구하는 ...
컨베이어벨트는 무척이나 빨리 돌았다. 김경자가 처음 작업대에 섰을 때는 컨베이어 속도가 그렇게 빠른 줄 몰랐다. 하지만 그는 일한 지 얼마 안 돼서 파김치가 됐다. 페리오 치약의 튜브와 포장곽이 흐릿하게 보일 정도였다.
일본은 한국인 2만 1000여 명을 억류하고 있다. 징용이나 징병으로 강제동원됐다가 전사한 이 희생자들을 일제 침략전쟁의 공범이자 일왕의 충신으로 떠받들고 있다. 일본은 그들이 일왕을 위한 전쟁에서 전사했다며, 위패를 안치해 ...
서점가에 '헌법 필사' 열풍이 분다고 한다. 12·3 비상계엄사태 이후 주요 온라인 서점 '정치/사회, 종합' 분야에서 관련 서적이 줄곧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언론을 통해 독자들은 '무시무시한 계엄을 억제한 강력한 헌법의 ...
평택시는 지난 1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농가 등에 외국인 근로자 공급을 돕는 '평택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농가에 인력수급을 돕고 ...
'윤석열 파면-국힘당해체. 125차 촛불문화제'가 1일 오후 2시 안국역 주변 송현녹지광장에서 열렸다.
독일 마그데부르크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으로 평화갈등학을 전공했으며, 농촌 문제, 유럽중심주의, 오리엔탈리즘, 탈식민주의, 언론, 환경문제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판된 <유라시아와 한반도의 비전: ...
철마다 구워내는 디저트에 깃든 삶과 계절, 사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오븐에서 구워지는 빵과 과자, 케이크가 선사하는 온기와 다정을 글로 전하고 싶습니다. "어? 우리 딸기 케이크 언제 만들어?"며칠 전 아이가 ...